[미국 ETFs] SCHD ETF

출저 : Webull

SCHD ETF 는 Dow Jones US Dividend 100이라는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ETF이다. 

패시브 ETF는 특정 지수를 추종하는 ETF이기 때문에 굉장히 안정적인 종목이다.

또한, 액티브 ETF와 달리 펀드매니저가 개입하는 일이 적어 운용 수수료 또한 0.06%로 굉장히 저렴한 편 !

 

Description(본문)을 보면

 

재무적인 비율 기반으로 경쟁사 대비 펀더멘털이 강한 미국 기업들 중 지속적으로 배당금을 지급한 기록이 있고 배당수익률이 높은 미국 기업들을 선정한다

기업선정 조건을 보면 우선

1. 리츠(부동산) 기업을 제외

2. 최소 10년 연속 배당금 지급

3. 시총 최소 5억달러 이상

4. 3개월간 일 거래 2백만 달러 이상

 

이렇게 한번 필터링을 한 뒤 2차적으로

예상 배당수익률이 높은 기업들 나열한 뒤 상위 50%를 선별한다.

 

마지막으로, 기업들의 4가지 재무적인 수치를 가지고 또 점수를 매기게 되는데,

채무부담수준 + ROE + 1년간의 배당수익률 + 5년간 지급했던 배당성장률을 고려한다.

이렇게 계산을 해 점수를 낸 뒤 순위를 낸다.

 

그렇게 필터링 한 결과값의 1등부터 100등까지의 기업을 포함한게 SCHD ETF이다.

 

추가로, 한 종목당 4%이하여야 하고

한 섹터의 비중도 25%를 초과하면 안된다는 조건이 있다.

 

이렇게 필터링을 해 좋은 기업을 선별하고

종목,섹터 비중에 조건을 두어 골고루 비중을 가져가는 SCHD ETF !

 

또한, 매 분기마다 가중치를 조정하고 매년 종목 리밸런싱을 해

재무재표가 안좋은 기업들은 퇴출, 좋은기업을 편입해 관리한다고 한다.

 

정말 안정적으로 가져가기 너무 좋은 ETF 아닌가요?

 

나오고 나서부터 현재까지의 주가차트를 보면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고,

또한 연 평균 12%라는 어마어마한 배당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다.

배당성장률이 장기투자자 관점에서는 정말 중요한 포인트이다.

 

예를들어, 40세에 내가 거치식으로 1억을 투자했다고 하면

(평균값으로 배당률 3%, 배당 성장률 12% 가정했을 시)

40세에는 월 21만원, 46세에는 월 42만원, 52세에는 월 82만원, 58세에는 월 164만원

그리고 내가 은퇴할 나이쯤 되었을 64세에는 월 328만원의 배당금이 나온다.

그냥 1억만 넣어놔도 24년 뒤이면 월 328만원의 월 배당금을 받게 되는 것이다.

6년마다 배당금이 2배씩 성장하는 것이다.

 

현재 배당 수익률도 3% 중반대이기 때문에 좋은 배당주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주가가 하락하면 그만큼 배당 수익률이 오르기 때문에 꾸준한 매수세가 있어 주가 하락시 방어율도 뛰어나다 !

 

 

 

 

 

나는 40세 정도부터 SCHD를 꾸준히 모을 생각이다. 

배당주 ETF 중 가장 많은 비율로 모아갈 생각이다.

내 노후생활을 위해 생각한 첫번째 ETF인 SCHD 였다 !

노후를 생각하거나 경제적 자유를 생각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정보였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