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inini

SSO ETF 는 S&P500지수를 2배 추종하는 ETF이다. iShares에서 운용하고 있으며 수수료는 0.91%로 레버지리 상품답게 높은 편이다. 상장월은 2006년으로 오래되었으며 다른 S&P 500지수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들과 비교했을 때 운용자산이 나름 많은 편이다. 그렇다면 레버리지 상품인 만큼 3배짜리도 있을 것인데 무엇이냐 ! 같은 iShares에서 운용하는 UPRO ETF가 있다. 워렌버핏이 했던 말 중 하나인 "내가 죽거든, 내 재산의 90%는 S&P 500 지수에 투자하라" 라고 했듯이 안전한 투자를 좋아하는 나로선 이 ETF는 나에게 잘 맞는 상품인 듯 하다. 물론, 2배 레버리지 상품이라 변동성이 조금은 크기도 하고, 특히 장기투자 관점에서는 폭락장도 맞이할 가능성이 있고 조금..

미국주식 현황 이번주 시장의 분위기는 좋은 편은 아니였다. 미국의 신용등급이 강등했다는 뉴스가 아마 가장 큰 원인이지 않을까 싶다. 또한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치가 발표되었는데 예측치보다 거의 1.5이상 높은 수치를 나타내 여전히 고용이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고용의 강세는 금리인상 가능성의 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 또한 안좋은 뉴스라고 해석할 수 있다. 애플의 실적발표도 있는 한 주 였다. 매출은 전년대비 살짝 감소했고, 순이익은 조금 증가했다. 하지만, 아이폰 매출의 감소로 인하고 전년대비 성장률이 거의 없어 주가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반대로, 아마존의 실적발표는 긍정적이였다. 매출은 전년대비 11%이상 상승했고, 순이익도 흑자전환하였다. EPS 또한 예측치보다 2배정도 되는 결과를..